
리비아 홍수 '깔때기 지형' 탓에 댐 무너지며 피해 ■ 리비아 홍수 개요 2023년 9월 11일, 에게해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대니얼이, 지중해를 건너 리비아 동부 키레나이카(바르카) 지역을 덮쳐 커다란 비극이 발생하였습니다. 대규모 홍수가 리비아 동북부 전역이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데르나에서 댐 2개가 연달아 붕괴하여 최소 1만여 명 이상이 사망하는 끔찍한 참사로 이어졌다는 기막힌 소식이 전해 옵니다. 현재 실종자도 1만여 명이 넘어 앞으로 희생자 수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도 전해옵니다. 이번 홍수로 이재민도 4만여 명이 넘게 발생했고, 홍수 피해를 돕던 자원봉사자 3명도 숨졌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 리비아 홍수 전개 1) 사이클론 대니얼은, 5~7일간 그리스 중부 지역(특히 테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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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