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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현황

일본 대지진때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모습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2023년 9월 기준으로 이미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일본 인근 공해상 조사를 하는 등 국내 해역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과정

현재까지 오염수 방류 이후, 원전 주변 해양 방류수와 물고기에서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는, 도쿄전력의 기준을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한국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후쿠시마 현지에서 관련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후쿠시마 인근바다와 주요국 삼중수소 배출량

또한, 대규모 오염수 해양 방류도 인류에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가 부족하여, 이로 인한 불안감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삼중수소 고농도 지역에서 발생 가능 문제점

오염수 해양방류시 태평양  연안국가들에 미치는 해류와 주요 원전국가의 삼중수소 1년 배출량

1. 생식기 세포 조직의 변이

- 삼중수소는 생식기 세포 조직 변이 유발 가능성이 상시 존재, 이로 인해 세대 간 유전자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2. 생태계 전반에 영향

- 삼중수소는 생물에 대해 축적과 증폭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 생태계 전반에 삼중수소 농도가 높아지면, 이를 먹는 인간에게도 영향이 쌓일 가능성 존재

 

다핵종 처리설비(ALPS)로 오염수 처리과정

▲ 삼중수소 문제점 해결 가능 견해(주류적 시각)

- 상시 삼중수소 농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

-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 다핵종 처리설비(ALPS)로 오염수를 처리하여, 삼중수소 농도를 낮출 예정

 

▲ 전문가의 또 다른 견해(비주류적 시각)

 

오염수 해양방류 후 동해 유입과정 흐름-2027년 한반도 도달 추정

- 오염수 방류가 국내 해안에 도달(2027.4.)했을 때, 삼중수소 농도는 인체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라는 보는 시각

-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도 삼중수소가 존재, 우리 체내에도 대략 40 베크렐 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

 

 

일본 정부 견해

 

원전 오염수 방류전 국제회의와 삼중수소 농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수 투입상황

-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전에,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의 농도를, 세계보건기구(WHO)의 음용수 기준치인 1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낮출 방침

 

[용어] 베크렐(Bq) : 방사성 핵종의 활성도 단위(국제단위계의 유도단위)

- 1초 동안 1개의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는 것 의미(방사성 핵이 단위 시간당 붕괴하는 횟수)

 

■ 삼중수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희석된 오염수의 삼중수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삼중수소 물질에 의한 영향

① 일반적으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인체에 흡수되며, 대부분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

② 일부는 신체 내부에 축적될 수 있지만, 그 양은 매우 적으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2. 삼중수소의 인체 흡수 과정

 

오염된 바닷물에 사는 수산물이 미세먹이를 섭취 후, 그 것을 인간이 섭취하여 삼중수소가 인체에 유입되는 흐름

① 삼중수소가 바다에 있는 생물체인 플랑크톤, 어패류 등을 통해 섭취, 오염된 음식물 섭취 시 체내 유기화합물과 결합

② 대부분 삼중수소는 체외로 배출되지만, 체외로 빠져나가지 못한 삼중수소는 몸속에 남아 축적

 

수산물 상태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모습

■ 삼중수소의 농도가 낮아지는 경우

1. 삼중수소의 물리적 반감기는 12.3년, 12.3년이 지나면 자연 소멸

2. 삼중수소가 인체에 들어오면, 방사선 붕괴를 실제로 해서 없어지거나, 신진대사에 의해 소화되어 소변으로 배출

3.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순환하는 것과 함께하여 대기, 지하수, 토양, 강, 호수, 시내, 바다 등 곳곳에 존재

 

■ 후쿠시마 지역의 수산물 생산 현황

읿본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후, 발생한 오염수가 바다로 유입 가능성  높음

1.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어 수산물이 방사능에 노출될 가능성 우려

2.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물고기가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 어족 자원이 고갈, 이로 인해 수산물 생산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될 가능 존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노출 우려로 구매자제로 수산물 시장 침체

3.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로, 소비자들이 후쿠시마 지역의 수산물 구매 자제로 수산물 시장이 침체

 

■ 한일 양국 국민의 반응

 

◆ 일본 어업조합들의 반대

- 오염수 혹은 처리수가 방류되면,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 일본 여론조사에서도 일본 국민 55%가 반대

- 대부분은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는 후쿠시마가, 오염수 방류로 다시 훼손될 것에 우려가 핵심

 

◆ 한국 국민의 우려

 

- 한국 정부는, 일본 측에 오염수 조기 방류를 요청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힘

- 그러나, 한국 국민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해 불안감으로 수산물 소비를 기피하여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 향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한일 양국의 대책

◆ 한국의 향후 대책

방사능 검사와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로 오염수 방류에 대비

- 방사능 검사 강화, 원산지 단속 강화, 피해 업종 지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는 상황실 운영(TF팀 구성)

 

◆ 일본의 향후 대책

- 오염수 방류 전 과정 모니터링 정보를 한국에 실시간으로 공유

- 방류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방류를 중단할 것을 약속

 

 

- 두 나라 모두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대처

-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처리 및 기간 정리

오염수 보관 저장통과 자루에 담겨져 있는 주변 오염수들

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차 방류분인 7,800t이 2023년 9월 기준, 태평양 바다로 방류 완료

2. 2차 3차 방류 대상인 C 탱크 군과 A 탱크 군에는 오염수가 각각 약 7,800t씩 보관

3. 4차 방류는, 1차 방류를 마친 B 탱크 군에 다시 오염수를 주입해 측정을 마친 후 진행 예정

4.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2024년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오염수 31,500t을 처분할 예정

5. 후쿠시마에 보관된 오염수는 총 오염수 방류분 234만 t 중, 2.3%에 불과, 원전 오염수 방류 기한은 개시 시점으로부터 30여 년간에 걸쳐 방류 예정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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