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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도움되는 정책상식 'e-라벨(스마트 라벨)' 활용 식품 표시 정보

e-라벨 활용 식품 표시 정보

 

요즘 IT의 발달로 스마트폰의 융복합 체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그 진화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그 일례로 스마트폰 하나로 식품의 표시 사항인 QR코드를 찍으며, 7가지 식품 정보는 물론, 음식 같은 경우는 요리법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전 국민이 요리사가 될 날도 멀지 않았네요.

 

■ 식품 표시 사항 QR코드 개요

 

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 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식품 표시 사항 QR코드 제공 확대'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e-라벨을 활용한 식품 표시 정보 제공'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2. e-라벨(스마트 라벨) 시범사업은 제품의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비자가 제품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스마트폰으로 식품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제품명과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유통기한), 보관 방법, 주의 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라벨 시범사업 적용 제품 사례

 

■ e-라벨 시범사업의 중요성

◆ 가독성 증가

- 제품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필수적인 표시 사항 7가지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통해 글자 크기와 장평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가독성을 높여 제공

 

 

환경 보호

- QR코드에 들어가는 식품 정보 변경 시, 포장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포장재 폐기물 발생 감소

- 아울러 포장지 폐기물 발생 최소화로,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 기대

 

비용 절감

- 한글 스티커 인쇄, 보수 작업 등이 발생치 않아, 인쇄비용, 보수작업비용, 창고료 추가 발생 비용 등을 절약

- 특히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알 권리를 충족, 업계 측면에서는 포장지 교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

 

■ QR코드로 제품 정보 확인하기

QR코드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QR코드 리더 앱을 설치하고,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 e-라벨 시범사업 절차 및 내용

 

◆ e-라벨 시범사업 변경전 후 비교

 

◆ 갤럭시 카메라 앱 활용하기

- 갤럭시 카메라 앱을 실행하고, QR코드가 있는 방향으로 앵글을 맞추면, 자동으로 인식하고 링크 정보를 보여줌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 스캔, 식품정보 확인

 

 

◆ 네이버 앱 활용하기

- 네이버 앱을 실행한 후, 메인 화면 하단에 포함된 그린닷 메뉴를 터치하여 QR 바코드를 선택하면 카메라가 실행

- QR코드를 향해 앵글을 맞추면, 상단에 해당 정보가 표시되고 터치하여 바로 확인 가능

 

◆ 식품 표시 정보 모바일 확인 시범사업 확대

e-라벨을 활용한 식품 표시 정보 확인

 

- 'e-라벨을 활용한 식품 표시 정보 제공' 시범사업 대상이 20개 업체, 56개 품목까지 확대

 

- 'e-라벨' 시범사업은 3차례에 걸쳐 규제 실증 특례 심의를 받았고, 규제 특례 승인을 받은 품목 중 현재까지 유탕면, 소스, 김치 등 8개 사의 18개 품목이 시중에 출시

 

- 이어 맥주, 커피, 탄산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나머지 13개 사 38개 품목은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

 

QR코드로 표시하는 정보 확인

 

■ e-라벨 시범사업의 환경 보호와 편의성

◆ 환경 보호

- QR코드로 표시하는 정보는 표시 사항 변경 시 포장재 교체 불필요로, 포장재 폐기물 발생이 최소화되어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

- 업계 측면에서도 포장지 교체 비용과 시간이 절감돼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 편의성 증진

- 식약처는 규제 실증 특례 시범사업 활성화로, 소비자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알 권리가 충족될 것으로 전망

- 소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QR코드 인식을 통해 많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

- 제품에 표시된 필수 정보의 글자 크기와 장평도 확대 표시되어 소비자가 정보를 쉽게 확인이 가능

 

■ e-라벨 시범사업의 성장

e-라벨(스마트 라벨) 시범사업, 식품 표시 사항 확인과정

 

- e-라벨(스마트 라벨) 시범사업은, 식품 표시 사항 일부를 QR코드를 통해 전자정보로 대체하는 사업

- 포장지 교체 비용과 시간 절감, 포장지 폐기물 발생이 최소화되어 탄소 중립에도 기여 전망

-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정보는 제품 포장재에 기존 대비 크게 표시, 이외 상세 정보는 e-라벨(QR코드)로 제공 가능

-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 및 알 권리 충족

 

☛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 15일까지이며, 이후 제도화 시 확대될 계획

 

■ 미래를 위한 계획

e-라벨(스마트 라벨) 시범사업은, 식품 표시 사항 일부를 QR코드를 통해 전자정보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다음과 같은 미래를 위한 계획이 있습니다.

 

◆ 규제 특례 적용에 따른 효과성 검토

- 식약처는 규제 특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식품 표시 정보뿐 아니라 ▲ 이력 추적 정보 ▲ 실시간 회수 정보 ▲ 소비자 간편 신고 기능 등 안전관리 기능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

 

맞춤형 컨설팅 지원

◆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참여 희망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제품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

 

◆ 교육 실시

일반 국민 대상 디지털 교육

 

-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국민을 대상, QR코드와 연계된 표시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교육할 계획

- 식약처는 시범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식품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품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추진

- 또한 지난 6월부터 '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QR코드와 연계된 표시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교육 추진

 

디지털배움터 홍보포스터

향후 계획

나아가 오는 2026년까지 다양한 식품 데이터를 소비자와 산업계에 제공하고, 정부의 식품 안전사고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e-라벨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규제 특례 적용에 따른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 향후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e-라벨 제품이 성공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라벨 시범사업 운영 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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