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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코리아 플라워파크 가을 여행지 추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오락가락하고 조석으로 선선함을 느끼게 하는 9월도 벌써 하순으로 접어 들어섰네요. 곧이어 전 산야가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가늘 정취가 떠 올려집니다.
태안 가을꽃박람회는, 최초 2012 제1회 태안 다알리아꽃 축제를 시조로, 2016년 제1회 태안 가을꽃축제로 명명한 후, 2023년 제6회 태안 가을꽃박람회로 자리매김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태안 가을꽃박람회는 특정 화훼에 국한하지 않고, 잔잔하면서 포근한 가을 특유의 감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품종을 선보입니다.
태안 가을꽃박람회는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꽃지 해변의 붉은 노을을 스토리텔링하고, 희망과 치유의 2023년 가을을 기대합니다.
■ 태안 가을꽃축제 볼거리
◆ 태안 꽃축제 행사명
- 2023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 : 2023. 4월 12일~5월 7일
- 2023 태안 봄꽃 정원 : 2023. 5월 8일~6월 7일
-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 : 2023. 9월 15일~10월 31일
◆ 기본정보
- 기간 : 2023년 9월 15일(금)~10월 31일(화)
- 장소 : 코리아 플라워파크,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꽃지 해안공원)
△ 코리아 플라워파크에는 애견 동반 입장 가능
- 요금 : 성인 10,000원, 경로 및 단체: 9,000원, 유아. 청소년 8,000원
- 정보 : 태안 가을꽃박람회 홈페이지 https://www.koreaflowerpark.com/
- 주최 : 태안 꽃박람회 추진위원회
- 주관 : 네이처 농업회사법인, 아다람 농업회사법인 등
■ 비전(대한민국 랜드마크 추구)

- 코리아 플라워파크는 항시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를 추구
- 관람객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갖게 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생성
- 마음의 치유와 자연의 신비함까지 느낄 수 있는 최대의 화훼 파크로 조성
- 짧은 기간 속에 만나는 꽃들에 대한 아쉬움과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들로 만들어 가세요.

◆ 코리아 플라워파크 브랜드 소개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공원으로서, 365일 관람객이 꽃에 매료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냄
- 삶의 활력소와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려는 화훼인들의 마음을 표현
- 주황색은 서해안의 낙조를 바라보는 사람, 노란색은 영양분이 가득한 황토, 초록색은 사시사철 푸르른 해송, 파란색은 태안의 깨끗한 바다, 보라색은 생명의 신비로움, 빨간색은 꽃의 화려함을 상징
■ 아름다운 꽃 정원을 거닐며
울긋불긋 아름다운 풍경의 꽃들 잔치로, 가득한 태안 볼거리 명소로 태안의 브랜드로 소개되어도 될 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대형 레터링 조형물에서 인증샷을 찍고 꽃구경을 시작해 봅니다.
원래 식물명에는 문외한이라 꽃 도감을 보지 않고서는, 해바라기와 국화 등 몇몇 꽃을 제외한 꽃들의 이름에는 영 헷갈려서 외우기에 쉽지않네요.
다만 한가지, 예쁘고 아름다운 것은 꽃이요, 그 외는 조형물인데, 조형물도 예쁜 꽃들로 치장되어 있어 왜 그리 예쁜지.
풍차 전망대로 올라가면 태안 볼거리 코리아플라워파크와 꽃지해수욕장, 그리고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가 4월 중순~5월 초순, 봄꽃 정원이 5월 초순~6월 초순, 가을꽃박람회가 9월 중순~10월 하순 앞뒤로 계획되어 있어 몇 번은 더 다녀가야 할 것 같네요.
다음에 올 땐, 공부 좀 하고 꽃 도감을 가져와야 할 것 같고, 또 최소 1박 2일 정도는 되어야 이쉬움이 덜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행사장 안내(조감도)
◆ 오시는 길

■ 다양한 빛깔의 아름다운 꽃정원과 함께


■ 먹거리 안내